파란바다도 침대도 쇼파도 좋았던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정말 딱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도 쇼파도 정말 예뻤던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가서 숙소 찍는데만 20분이 걸렸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곳!!!

효나가 소개해드릴게요잉

사실 우리는 뷔페를 먹고 올라왔는데

뷔페 포스팅을 뒤로 미뤘어요+.+

H동에 주차를 하고 밥을 먹은 뒤

지도를 보니 리셉션동에 가야 체크인이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배정받은 곳은 H동+.+

다시 돌아와서 위로위로 올라갔지요

비성수기라서 경치좋은 방일거라 믿어의심치 않았음!!

낚시 책 한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설마 설마 하면서도 정말 가서 만져봤지요오오

여기 경치보다 객실 내부가 더 예쁘니

망설이지말고 들어가 줍시다아아

문을 열자마자 보이던 바다

그래서 다들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검색을 하나봐요

엄마가 전부터 오고싶으셨는데

엄마랑 아빤 주말에만 여행을 다니시기 때문에

가격 차가 커서 못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체크인 한 명의로 환영인사를 날려주는!

사실 여기 버튼 하나도 안눌러봤어요...

문을 열어줄 수도 있나봐요

거의 집인데요?ㅋㅋㅋㅋ

쇼파 색이 특히 더 예뻐요+_+

역시 파랑은 진리!

요건 살짝 어둡게 나왔는데

약간 아래쪽이랑 더 비슷한 거 같아요

예쁜 쇼파가 엄청 커서 마음에 들었구요

2개의 티비마저도 엄청 감동이었지요

방에 있는 건 좀 작긴 하지만요:)

여행오면 둘 중 하나의 취향에 맞춰서

프로그램 선정을 하곤 하는데

라카이샌드파인은

 각자 보고 싶은 드라마를 챙겨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짱이죠 쨩쨩 ㅋㅋㅋㅋㅋㅋㅋ

경치가 어쩜 이래요?

어떻게 이렇게 바로 앞에...

멀리서보니 더 예뻐보임 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렇게 예쁜 침대가 기다려요

침대마저 2개...♥

완전 사용자의 편리에 맞춰서 만든게

눈으로 딱 보이더라구요

바로 앞엔 요렇게 TV 뙇!!!

드라이기도 당연히 준비되어 있어요:)

콘센트까지 딱!

화장대로 딱이지만 효나는 식탁에서 화장했음♥

효나네가 묵었던 곳은 취사가 금지된 미니룸:)

그래서 따로 체크아웃할 때 검사도 받지 않았어요

간단한 커피포트와 녹차, 커피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요건 현관 바로 왼쪽에 위치한 화장실

화장실도 두개가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샤워기는 안방에 한개만 있지만요

세면대 및 변기가 두개에요

이거 엄청난 거 아닌가요!?!?!

수납장도 크게 있구요

안방 화장실은 요렇게 미닫이 문이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엔 옷걸이 공간 및 빨래건조대도 준비되어있구요

가운데는 요렇게 세면대에

휴지 및 수건도 아주아주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_+

오른쪽엔 욕조가 있는데

사실 욕조에 들어가서 씻어야 한다니 살짝 불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들어가보니 무슨 젤리슈즈를 신은 것 마냥 푹신푹신:O

한없이 바다 구경하고 카페도 갔다가 밥도 먹고

근처에 사는 이모랑 밤늦게까지 수다도 떨고

씻고 돌아와서 티비를 보며 커피 한 잔!!

진짜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었던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완전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