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보며 즐기는 라카이 런치 뷔페 낮엔 카페로 운영한대요:)

Lakai 숙소를 먼저 공개했지만

파란바다도 침대도 쇼파도 좋았던 강릉 샌드파인 리조트



사실 도착해서 체크인도 하기 전에 간 곳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라카이 런치 뷔페 :)



엄마랑 아빠는 일요일 낮에 와서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당황+.+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고...


어쩜 이리 바다가 예쁘다요오오?





요렇게 바로 테이블이 있어요^.~

창이 커서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H9층에 위치한

THE SKY GRILL & BAR


영업시간도 냉큼 찍어와찌요오오





시간 별로 코너가 다르더라구요


런치 뷔페오전 11:30 - 오후 2:30까지

2:30 - 5:30 낮시간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구요


정통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디너

저녁 5:30 - 9:00까지 운영된다고 해요:)


알콜이 땡긴다면 9시부터 12시까지 BAR를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뭔가 엄청 큰 공간은 아니었는데 알찬 공간이네요^.~





보니까 할인 테잌아웃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런치뷔페 주중 대 가격은 인당 22,000


경치가 워낙 좋아서 엄청 비싸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음...저려미는 아니쥬?





요런 느낌이에요:)


효나랑 엄마가 앉은 공간은 칸막이도 쳐져있고

의자도 넓었는데 요런 탁트인 공간도 있더라구요





메뉴는 빵과 피자, 우동, 파스타를 비롯해서

샐러드와 디저트,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 등이 준비되어있었어요



하지만 효나는 사진 삼매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는 길이 죄다 공사 구간이라서

(집에 돌아올 때도 다 공사 중이더라구요 ㅠ_ㅠ날을 잘못 잡았나봐요)

11시 반에 도착을 못하고 12시에 도착했거든요


거의 15분을 사진 삼매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에 올렸더니

보라카이를 잘못써서 라카이라고 쓴 줄 알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경치가 멋있다는 거겠죠!?





요게 바로 우리 테이블+_+

뭔가 단독 공간인 거 같고 좋았어요


식사할 땐 이렇게 칸막이 자리가 더 좋더라구요





커피 및 쥬스, 케잌, 젤리는

옆에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나름 종류가 다양했음:)





내 사랑 탕수육도 있길래 집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휑 하죠?ㅋㅋㅋㅋㅋㅋ


맘 같아선 가서 찍고 싶었는데

넓은 공간이 아니라 고갱님들께 방해가 될까봐


담아온 그릇만 찍어왔어요





피자는 고르곤졸라도 있었어요! 하지만 패스

더 다양한 빵을 먹어보겠다며 ㅋㅋㅋㅋ


근데 빵보단...음...파스타가 더 맛있어요

당연한 거지만요^.~





엄청 맛있어 보여서 집어왔는데

엄마가 "아빠가 빵은 별로라던데"

...............그럼 미리 말을.............



하지만 남기지 않고 다 먹고왔어요

제겐 딸기잼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었으니까요^^^^^


딸기잼이 더해지면 그냥 밀빵이라도 

맛이 없을 수가 없드아아아





요런 핑거푸드처럼 작은 디저트들이

종류 별로 있길래 집어왔지요오오오


저기 있는 초코케잌사이에는 커피젤리가 있어서

맛이 오묘하더라구요





뭔가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자꾸 손이 가는 새우깡 같은 녀석들인 듯





간단한 요거트와 과일도 있길래

집어왔어요^^^^^^



예전엔 파인애플도 사다가 집에서 먹곤 했는데

요샌 엄마가 안사...ㅈ....요


그래서 뷔페에 오면 꼭꼭 먹고 가는 잇후르츠♥






커피 및 음료 코너가 테이블 바로 옆이라

세잔은 마시고 온 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스를 맛보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카페인 섭취가 시급했답니다






저녁엔 이 공간이 Bar로 변하는 거겠죠?

밤엔 어떤 공간이 될 지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궁금해 하면서 다음 접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갈비와 흰바지에 자국을 남겼던 파스타

그리고 탕슉리필이요잉





그리고 과일을 한번 더 엄마와 나눠 먹은 뒤

(저...혼자 다 먹지 아니하였어요 ㅠ_ㅠ)





이렇게 마무리!!!

를 지을리가 없지요

아직 신에게는 리필된 조각케잌이 기다리고 있나이다+.+



아니 아까 그 커피젤리케이크가 다 소진되면

엄마가 새로운 게 들어온대서 계속 쳐다보는데


마지막 한조각을 아무도 안가져가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피말리는 줄 ㅋㅋㅋㅋㅋㅋ결국 누군가 가져가고

새로운 메뉴 등장!!





오레오가 뿌려진 치즈였는데

아래는 오레오과자 바닥이더라구요


치즈를 못먹는 효나는 위와 아래만 먹었...


그래서 저렇게 파진 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가져오자마자 찍은 거에요


원래 밑바닥이 듬성듬성 하나봐요^^...

휴 ㅋㅋㅋㅋㅋㅋ



이모들이 말씀하시길 한번쯤은 가볼 만하다던

라카이 런치 뷔페:)


여러분도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효나는 대만족 ♥



국내여행 / 2017. 4. 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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