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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켄싱턴 지리산 하동 경치좋은 숙소, 누마루 이용시간

하루 여행의 마무리는 숙소지요:)

 

이번 여행은 혼자하는 여행이기에 안전한 숙소로 결정했어요

전국 켄싱턴리조트를 다 돌 기세 ♥

 

 

그 중 제일 먼저 간 곳은 켄싱턴 지리산 하동이에요

신축이지요 >< 완전완전 좋아요 경치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우와... 이게 정말 켄싱턴이라고? 라며 ㅋㅋㅋ

 

 

 

 

 

빼곡히 있는 나무가 정말 멋있었어요

역시 지리산 ♡

 

 

주차장 경치가 요정도? ㅋㅋㅋㅋㅋㅋㅋ

구름이랑 산이랑 나무가 그저 쳐다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평일 그것도 월요일이다 보니 굉장히 텅텅비었어요

선착순 좋은 방 배정인데 평일이라 왠지 여유있을 거 같아서

 

저녁되기 바로 직전쯤 왔는데 역시나 텅텅이 !

 

 

 

 

 

 

아래에 있는 주차장으로 돌아서 들어가야

위에 있는 주차장으로 진입하실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뭔가 굉장히 멋있어 보여서 가까이 갔더니

그랜드 홀 이래요 :)

 

뭔가 행사하는 공간이겠죠???

 

 

 

 

 

자 이제 들어가볼까요 ♡

항상 로비만 멋진 리조트였는데 나름 신축이니까 룸도 기대해봅니다

 

 

 

 

역시나 호텔 버금가는 로비비주얼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어두운 인테리어가 굉장히 좋더라구요

차분해지는 느낌이랄까

 

잠도 굉장히 잘 올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진짜는 역시 숙소 경치였어요

내 평생 다녀본 곳 중에 가장 경치좋은 숙소!!

 

 

 

 

일단 요건 폰으로 찍은 거 !!!

조금 더 밝고 번지듯 나와서 멋있길래 올려보아용

 

 

 

 

 

진짜는 이거 !!!!

 

진짜 전망좋은 방으로 배정해주셨나봐요 ㅋㅋㅋ

평일여행의 장점은 바로바로 좋은 곳 배정이 걱정없다는거

 

 

 

게다가 내부가 굉장히 깔끔해요

진짜 역대급 숙소였어요 +.+

 

혼자자도 되나 싶은...ㅋㅋㅋㅋ 

 

 

 

 

 

 

 

제일 큰 장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걷으면 바로 산이 보인다는 거

 

 

 

 

피곤한 와중에도 커튼쳐서 밖을 보니 피로가 확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단점을 굳이 찾는다면... 텔레비전의 위치...ㅋㅋㅋㅋ

 

 

 

 

 

살짝 옆으로 돌려놓고 봤는데도 침대에 누워서 보기는 좀 무리가 있어요

물론 뭐 쇼파도 있고, 거꾸로 누워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잠들면서 보기엔 힘들다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ㅋ

 

 

 

 

 

 

진짜 산이 너무 멋있어서

창틀을 딛고 일어나서 목숨걸고(?) 촬영했어요 ㅋㅋㅋ

 

 

 

 

정말 전국 켄싱턴리조트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망설이지않고 지리산 하동지점이요!!!!라고 외칠 수 있어요

 

 

 

 

 

샴푸와 바디워시는 준비되어있지만

왠만하면 여유분은 챙겨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혼자쓰기에 적당한 느낌!?

 

 

 

 

 

지점마다 다르지만 지리산 하동 숙소에는

화장실에 드라이기가 있어요

 

 

 

 

비누는 당연히 센.스.

 

 

 

 

여유 1인의 베개 및 이불도 준비되어있었구요오

 

 

 

 

제일 중요한 커튼의 빛차단!!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아침이었는데 저녁같았던 ㅋㅋㅋㅋ

 

 

 

 

 

식기류를 궁금해하실 거 같아서 쭈욱 찍어왔답니다

 

 

 

 

 

아참, 켄싱턴은 자율 퇴실제에요 그래서 분리수거를 직접해야합니다아아

 

 

 

 

 

대천해수욕장에서 물회를 한번 거절당했더니

먹기가 싫어져서 굶었던 점심덕분에 배가 너무 고파서

 

애슐리를 가려고보니 지리산 하동점엔 없...네요?ㅠㅠ

 

대신 누마루가 있어요!

 

 

 

 

 

로비라운지 다반 음료가격도 한번찍어보고

영업시간도 ㅋㅋㅋ

 

 

 

아아...조식 뷔페는 주말에만 운영하네요 ㅠㅠ

게다가... 입장 상황에 따라 토요일 조식은 한식으로 운영이 된다고 ㅠㅠ...

 

누마루 이용시간은 08:00부터 10:00까지 딱 두시간이에요

 

 

 

 

점심은 12:00 ~ 14:00

특선메뉴 할인 이벤트도 하네요

 

하지만 효나 눈엔 성이 안차요 ㅠㅠ

 

 

 

 

치킨 룸서비스도 금,토,연휴에만...

문득 석식이 궁금해서 지하에 위치한 마누루로 내려가보았는데

 

 

 

역시나 혼자서 먹는 메뉴는 ㅠㅠ 한계가 있네요

6~8시까지 두시간만 석식이용이 가능해요

 

 

모든게 다 2시간 씩이네요 +_+

 

 

앗, 중식은 카페 다반에서 이용하라고 쓰여있네요 기억해두세요오오

 

 

 

 

 

이걸 읽으며 좌절한 효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역시나 저녁도 씨유구나...라며

 

1층 씨유로 터덜터덜 내려갔어요 ㅠㅠ

 

 

 

 

 

아닛 그런데 피치 주문이 가능하네요??

피자는 육천원 치킨은 만원이었어요 +_+

 

 

냉큼 치킨 주문 !!!

 

 

 

 

하동 씨유에만 있는 1L 생수 ㅋㅋㅋㅋ

 

 

 

 

 

 

 

요게 800원밖에 안해요 !!

여기서만 파나봐요 다른 씨유에서는 못 봤어요 :D

 

 

 

 

 

 

십분 뒤 튀겨진 치킨을 들고 룰루랄라 방으로 !!

 

 

 

 

매콤짭짤하던데 왜 소금을 줬는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ㅋㅋ

 

 

 

 

 

 

폰으로 찍은 건 너무 맛 없어보이고

카메라로 찍은 건 뭔가 빨갛고 ㅋㅋㅋㅋㅋ

 

 

평가를 내리자면 매콤짭짤한데 뭔가 튀김 옷이 맛이 없어요 ㅋㅋㅋ

그래도 배고픈 효나는 맛있게 다음 날 아침까지 잘 나눠먹었네요:P

 

 

 

지리산여행 경치좋은 숙소를 찾으신다면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