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지 개화예술공원에 꼭 한번 들러보세요

첫번째 여행 도시는 보령이었지요

바다에서 운전으로 지친(?) 심신을 모두 힐링하고

 

[:*: 여행 :*:] - 혼자여행 보령 대천해수욕장 갈매기와 꽃게가 인상적이네요

 


 

 

두번째로 도착한 보령여행지는

사람들이 후기를 엄청 남기면서 추천하던 개화예술공원 !!

 

 

따로 따로 떨어져있는 줄 알았는데

공원 내에 허브랜드도 같이 위치해있더라구요

 

 

 

 

 

 

이 사진도 평일이니까 가능한 입구사진 :)

예술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령 개화예술공원 지도 !!

 

너무 웃겼던 건 번호 순서대로 구경하라고 적혀있는데

1번이 매표소

2번이 화장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도 미리미리 다녀오세요^^...

 

 

 

 

운전하면서 하늘을 나는 사람들을 봤는데

역시나 패러글라이딩 ㅋㅋㅋㅋ

 

옥마산에서 한대요!! 참고하셔요오오

 

 

 

 

 

개화아트파크에는 (?)

음악당 예식장 뿐 아니라 조각공원도 있어요

 

매해 십여명의 조각가들이 한달간 보령 오석을 이용한 작품활동을 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엄청 소중한 공간이었네요 :)

 

 

 

 

 

정말 인상깊었던 건 입구에서부터 예쁜 카페가 위치해 있다는 거

이 날은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도저히 저기 앉아서 뭘 못 먹겠더라구요

 

일단 패스

 

 

 

 

 

화장실 바로 옆에 위치한 모산미술관

 

들어가려고 입구사진을 찍는데

내 눈을 의심했어요...ㅋㅋㅋㅋㅋㅋ

 

 

 

 

저거 꽃사슴아니에요?

어머 꽃사슴 ㅠ_ㅠ 완전 예쁘네요

 

엄청 순하더라구요

 

 

 

 

입구 돌에 적혀있는 글이 정말 와닿아서 찍어보았어요

일생에 다시 오지 않는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고 임명순선생의 아호라는 모산!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꽃사슴홀릭 ㅋㅋㅋㅋㅋ

난 미술관에 온 것인가 동물원에 온 것인가...

 

 

 

 

 

 

 

 

아가 꽃사슴도 있어요 :)

 

갑자기 다가가면 놀란다길래

아주 천천히 다가가서 줌해서 촬영...ㅋㅋㅋㅋㅋ

 

 

 

 

미술관 관람시간 9:30 - 6:00 연중무휴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어머 이게 다 뭐래요?

한참을 구경했어요

 

 

 


 

개화예술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리리스에서 만든 디퓨저들이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는 걸로^.~

 

 

 

 

 

요렇게 쪼끄미들 확대해서 찍으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혼자 포스팅하면서 홀릭홀릭 ㅋㅋㅋㅋ

 

 

 

 

 

정말 예쁜 드라이플라워들...:)

이제 본격 미술관 구경!!

 

 

 

 

 

가까이서 보니까 소재가 정말 신기하네요 +_+

 

 

 

 

 

요 그림의 작품명은 개인의 공간 ㅋㅋㅋㅋㅋ

뭔가 진짜 ...그렇네요 ...

 

 

 

 

 

나도 나름 음악인인데도 이해하기 힘든 예술...ㅋㅋㅋㅋㅋ

갑자기 안 와닿던 예술가곡들이 생각나네요...

 

 

 

 

 

 

밖에는 이렇게 동물들이 꼭 있더라구요

자연친화적인 동물원같은 공원...ㅋㅋㅋ

 

 

 

 

 

 

연꽃들과 청둥오리 +_+ 오리들이 있어요

완전 신기해

 

 

 

 

 

 

 

요 배도 주말같은 때는 운행하겠죠?

그저 뒤집혀있는 것만 봐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효나는 또 오리삼매경 ㅋㅋㅋㅋㅋ

얘네 진짜 귀여워요

 

 

 

 

열심히 찍다보면 건지는 희귀샷

어머 너 날개예쁘다 얘 ㅋㅋㅋㅋ

 

 

 

 

 

 

이제 오리랑 작별할 시간 :)

 

그리고 만난 강아짘ㅋㅋㅋㅋ

 

 

 

 

 

 

걸어가는 내내 멋진 글들이 이렇게 돌에 새겨져있어서

읽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게다가 ..꽃나무들이 참 예쁘더라구요 :)

 

 

 

 

 

 

오리공원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속으로 계속 되물었어요

 

 

 

 

 

 

고백의 자리래서 봤더니 왠 돌만?...

 

설마 저거겠어? 하며 들어갔더니

 

 

 

 

커플들이 고백하는 게 아니고

대나무 숲처럼 비밀을 고백하는 공간인가봄?...

 

 

갑자기 왠 ㅋㅋㅋㅋ 임금님 귀는 당나귀귘ㅋㅋㅋㅋ

 

 

 

 

 

 

이제 오리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이제 잉어의 도시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내가 온 곳은 어디인가...ㅋㅋㅋㅋㅋㅋ

 

 

 

 

 

막걸리도 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이 곳은 어디인가 의심스럽고 ㅋㅋㅋㅋㅋ

 

 

 

드디어 허브공원 입구 도착 !

이쯤에서 한번 끊고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갈게요:)

국내여행 / 2016. 9. 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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