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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사진찍고 가세요

생전 처음 방문해보는 울산

 

처음 방문하는 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꼭 묻어둔 도시!

 

소중한 친구가 코오오 잠든 곳이랍니다

 

 

 

그래서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지요

 

사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있는 줄은 몰랐...다는

 

 

 

 

해양수산청 68m앞

돌고래들이 멀리서 보여요 +_+

 

 

 

 

하절기 운영시간 !!(10월 31일까지)

 

 평일 09:00 ~ 18:00

주말 09:00 ~ 20:00

 

매표 마감시간은 마감시간 30분 전까지에요

 

 

 

짜잔 센스있게 고래밥을 들고왔지요오오옹

추억의 볶음양념맛 ㅋㅋㅋㅋㅋㅋ

 

요거 먹으면서 힘내서 도착 ㅋㅋㅋㅋ

 

 

 

주차하고 내렸는데 뭔가 낯설지만 멋진 경치에 한컷

 

이래서 화물차가 많았군요...ㅋㅋㅋㅋㅋ

 

 

 

우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엔

거대고래가 살고있군요 ㅋㅋㅋㅋ

 

 

 

 

요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고 명당을 찾아헤매는데

 

 

 

왠 표지판 발견!!!

 

저게 바로 울산대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게 뭐...? 하는데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대교래요 +_+오아

 

 

 

괜히 달라보여서 다시 한번 최대한 잘보이게 한 컷

언제 또 와보겠냐며+.+

 

 

 

울산 12경 설명이 적혀있네요

 

제일 인상깊은 건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동해로 고래를 찾아 떠날 수 있다는 문구...ㅋㅋㅋㅋㅋ

 

 

 

 

5D 입체영상관을 만들고 있대요

진짜 멋있네요

 

무슨 오페라하우스인 줄

 

 

 

 

 

그렇게 입구를 서성이며 한참을 들어가질 못하다가

저는 이제 드디어 입장을 해요...

 

입장한 줄 아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네요

 

심지어 화장실도 ㅋㅋㅋㅋㅋ

 

 

 

 

앗 왠 귀여운 버스!

 

순환버스도 운행하나봐요

 

 

 

 

물관과 마을광장을 쉽게 다닐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버스

 

 

 

 

비가 오락가락 하기 시작 ㅠㅠ냉큼 우산을 들고왔더니

그 다음부턴 비가 안 오더라구요^^? ㅋㅋㅋ

 

 

 

 

거대한 관리사무소...

요새 지진때문에 위험...할 듯...ㅠㅠㅠ

 

 

 

 

놀이터부터 식물원 무대, 이야기길까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효나는 시간에 쫓기고 쫓겨서

정말 딱 필요한 마을, 박물관만 구경하고 왔지만

 

혹시나 고래문화마을에 오신다면 꼭 다 돌아보셔요

생태박물관까지 가시려면 한시정도에는 와야 여유있게 다 볼 듯 해요

 

 

 

 

 

이 넓은 마을에서 효나가 방문한 곳은

장생포 옛마을 !!

 

 

 

 

 

얼핏 헤이리마을이 생각나네요

 

요렇게 각 테마별로 다 꾸며져있어요

 

기념품가게, 빵연구소, 우체국까지:)

 

 

 

 

제일 인상깊었던 건 교복입어보기 체험!!

 

경기여고 교복이 생각나더라는 ㅋㅋㅋㅋ

 

 

 

 

 

대여료가 엄청 저렴저렴하죠

 

구경하다보면 학교 내 교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교복을 입으시면 조금 더 멋진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이게 뭐야 ㅠㅠㅠ

 

처음엔 정말 순수하게 귀여운 고랭♥

하면서 봤는데 아니 ... 해체하고 죽이고 ㅠㅠ...

 

 

 

 

종류가 다양할 거라는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다양할 줄은 몰랐네요

 

입구에서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 관람객은 효나 하나뿐...

 

 

 

 

7~80년도에는 개도 만원짜리를 물고다녔다고해요

얼마나 부흥했는지 알 거 같네요

 

 

 

 

이런 옛마을을 보면 정말 이랬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물론 정말 그랬겠지만

 

왠지 만화속같고 그림같고 그러네요

 

 

 

 

여기가 바로 만리향 참기름 이벤트가 있는

참기름집이에요:)

 

 

 

 

 

널리널리 퍼지는 만리향의 도움을 받아

내 안에 숨겨뒀던 소원을 살포시 빌어보는 곳

 

 

마음같아선 쓰고 싶었는데

저는 또 이것 저것 한참 생각하느라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서 패스

 

 

 

 

 

 

 

 

앗 저 병!!! 저 초록병 안에 든 참기름은

뭔가 모형으로 많이 본 것 같아요 신기하다~

 

 

 

 

지금은 잊혀진 공중전화기

그리고 여전히 존재하는 오락기 ㅋㅋㅋㅋ

 

 

초등학생 때 참 많이 했는데

문구점 앞에서 !!

 

 

 

 

이 기~다란 낙서장에 눈에 띄는 문구는

응답하라 2016 !!!!!!!!!!!

 

네 ... 나머진 멀어서 안보여욬ㅋㅋㅋㅋ

 

 

 

 

옛마을의 각 집은 고래를 잡거나 발견했던

아니면 관련된 사람들을 주인으로 만들어뒀어요

 

 

 

 

...괜히 이걸보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술 안주로 육포사랑하면서 ㅠㅠㅠ

 

이런 이중성

 

 

 

 

다양한 포수의 장비들

이분들도 목숨걸고 하셨겠지만

 

그래도 왠지 씁쓸해요오 ㅠㅠ

 

 

 

 

드디어 기회포착 ㅋㅋㅋㅋㅋㅋㅋ

교복대여하신 분들 찾고 있었는데

 

대놓고 찍기가 뭐해서 기회를 노렸는데

 

저렇게 딱 좋게 뒤돌아 앉아주심 ㅋㅋ

 

 

 

 

제일 무서웠던 해부원의 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데 얼굴이 절로 찌푸려졌어요

 

 

 

 

 

저멀리 보이는 저거 해체중인 거 맞죠?

 

잉잉 ㅠㅠ

 

 

 

저렇게 올라가있으면 왠지 미끄덩해서 넘어질 거 같은데

헉 그 옆엔 처리장도 있네요?

 

 

완벽하게 각자의 일을 분담해서 했군요

 

 

 

 

어디서 많이 뵌 분...

 

 

 

 

그 유명한 명대사...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도 계시네요

눈...이 무서우세요 ㅠㅠㅠ

 

 

 

 

 

여기서부터가 사진의 명당 !!

 

효나는 셀카찍다가 밀려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쫓겨나듯이 나왔답니다 ㅋㅋㅋㅋ

 

 

 

 

 

뭔가 나도 학급친구들이랑 사진찍고 싶었는데

아쉽당............ㅋㅋㅋㅋㅋㅋ

 

 

 

 

 

여기가 바로 해체장

박물관 포스트에서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한궁 무료체험교실도 있네요:)

 

토,일 및 공휴일만 진행한다고하니 참고하셔용

 

 

 

 

 

 

각종 옛 놀이 공간들도 준비되어있구요

혹시나 자기네 동네만의 룰을 고집하시는 분들을 위한

 

놀이순서와 놀이단계가 모두 적혀있으니

우기지 마세요...^^

 

 

 

 

 

작다면 작은 마을을 모두 돌고나오니

만원멍뭉이가 반겨주네요

 

 

 

 

울산에 가신다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사진많이찍으시고 좋은추억 많이 남기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