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켄싱턴 혼자서 분위기있는 노블 객실♡

안동에서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충주 켄싱턴리조트

 

안동 예천을 모두 보고오려고 했는데

안동도 하루에 돌기가 벅차더라구요

 

12시가 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는데

 

아주아주 시끄러우신 분들 덕분에

얼떨결에 업그레이드 노블객실에 묵게된 효나

 

 

 

보이세요?... 신혼집 안방인 줄...ㅋㅋㅋㅋ

혼자 보고 신나서 여기저기서 불껐다 켰다 사진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혼자서 분위기있는 숙소에서 자냐며 ㅋ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에 놀람 +_+

세번째 켄싱턴인데 다들 벽걸이 형이었는데

서있다니???

 

저게 더 비싼 거 아닌가요????

(사실 잘 모름)

 

 

 

 

 

벽지도 완전 고급고급 효나취향:)

들어가자마자 쇼파에 2시간을 누워있었다는 ㅋㅋㅋ

 

 

 

경주는 침대가 두개있었고

지리산 하동객실은 경치가 느므느므 좋았는데

 

 

충주 노블객실은 분위기가... 압권 ♥

 

 

 

 

 

이불도 넉넉하게 있고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보이는 거울까지 마음에 들었어요

 

 

 

 

제일 좋았던 요 조명...:)

 

사실 다른 리조트는 젠트리 객실에 묵어서 잘 모르지만...

그냥 마음에 듬...지금 행복함 ㅋㅋㅋㅋㅋㅋ

 

 

 

 

불을 껐는데 정말 예뻐서 +_+

카톡프사를 바꿨더니

 

엄마가 친구 신혼집 사진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개가 네개에요

이런 침실갖는게 소원인데

 

언젠간 성취하길 ㅠ_ㅠ

 

 

 

 

 

화장실은 그래도 지리산 하동이..나은 듯?...ㅋㅋㅋㅋ

넓긴한데 뭔가... 느낌이...ㅋㅋㅋㅋㅋ

 

 

 

 

 

쓰레받이도 있더라구요 +_+

청소를 권유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열두시가 넘어서 도착해서

충주 켄싱턴을 자세히 찍질 못했는데

 

다음 날 되자마자 커튼열고 더 신남

 

 

 

 

완전 첩첩산중이던데요?

마치 잠자는 숲속의 ㄱ...사람이 된 느낌?

 

 

 

 

 

베개로 방어막을 치고 잔 효낰ㅋㅋㅋㅋㅋㅋ

 

 

 

 

 

베란다 문을 열자마자 새소리가 :)

너무 예뻐서 기억해두려고 바로 동영상 촬영 시작!!

 

 

 

 

 

깨알 빨랫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네요

 

 

 

 

정말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죄다 나무 나무나무

 

 

 

 

 

 

이게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탁 트이진 않았어도 숲속에서 꿀잠잔 느낌

 

 

 

 

 

 

단점이 있다면 꽤 큰 건물에 비해 주차장이 좁은 느낌이라는 거...

다른 분들도 올리셨던 단점이네요 ㅎㅎ

 

저는 워낙 텅텅이인 날 가서 ㅠㅠ

 

 

 

 

 

전 날은 열두시에 도착해야겠다며 밝으면서 비탈길을 올라와서 몰랐는데

내려갈 때 보니 놀이터도 있더라구요

 

근데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까....있겠죠...?

 

 

 

 

 

오르고 내려오는 길이 구비구비 커브가 살짝 심한 거 빼고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마지막 숙소

 

충추 켄싱턴 리조트였습니다 ♥

 

 

경주보문점 & 지리산 하동 꾸욱 누르면 해당 숙소 관련 글로 이동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