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혀뒀던 포스팅 살며시 꺼내봅니다
매번 반드시 구매하리라!!
하고 결심하기만 했던 부드러운 담요를 구매했어요오:)
효나는 어드바니에서 슬리님께 구매했네요
너무 늦은 후기라서 보내드리진 못하고
내 반려견 하루에게 주는 선물 포스팅으로 대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커플 담요로 구매했어요:D
냄새 맡고 먹는 거 아니라서 실망 중
뭐야 그거 찍지마
먹을 거 줄거 아니면
하자마자
곰젤리 하리보등장!!!!
젤리 안 좋아하는데
하리보는 어쩜 이렇게 맛있지요 -_ ㅠ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안돼 니꺼 아니야
내꺼야
라고 말하니까
고개를 홱 돌려버림
매정한 반려견
하루끼이이이
하루닮은 토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바탕에 검은 토끼도 있었는데
울 멍몽이도 저도
화이트는 감당하지 못하리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극세사 담요였나요?...
밍크느낌나는 부드러운 재질이에요
그리고 어어어엄청 따뜻해요+_+
몇 달 째 애용중이에요
촉감도 장난아니고
디자인도 ...최고 ♡
견주로서 동물들을 참 좋아하기에...ㅋㅋㅋ
기존의 멍뭉이 담요와 비교를!!!
근데 니 목살만 보임
삼겹살 ㅠ_ㅠ
"하두!!!! 살빼쟈"
느낌을 비교하자면...
음... 부직포와 밍크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면은 요렇게 되어있어요
양면이 동일했으면 좋았겠지만
따뜻하기만 하면 되쥬?
그리고 그렇게 앞 뒤 구분이 확실해서
보기싫을 정도도 아니니까요+.+
하루집을 텅 비우고
깔아줬더니
안으로 쏘옥!!!
제 발로 들어간 거 같죠?
안에다가 그냥 강제로 투입시켰어요^^...
그래서 하무룩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생난리를 치기 시작했어요
토끼랑 똑같이 생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가 섰네요^^....
난리를 치다가 치다가
계속 맘에 안듬
담요도 신고식하나봐요...
힘내...
땅파고 난리를 치길래
귀여워서 구경하는데
어어!?!?!
?!?!?!?!?
갑자기
집을 불법철거하기 시작함(..)
결국 숙명으로 받아들였어요
^.~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엎드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넣은 건 맞지만
못 나오게 하진 않았어요!!!!!!!!
우리 하두의 반려곰 푸우도 같이 넣어주고
지금까지도 커플담요 잘 애용중이네요
+.+
울애기 코zZZ자고 내일보자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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