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즉석떡볶이 그 매콤함에 미치닥+_+

한창 이사 갈 집을 둘러보던 2월,
입덧이 한창 심할 때여서 밖에 나갈 엄두도 못 내던 때였는데요


집에 가서 음식을 시켜먹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흐를 것 같고
게다가 항상 집에서 배달 음식만 먹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갓 완성되어 그릇에 담긴 음식이 먹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이왕 나온 김에 동탄 레이크꼬모로 향했죠:)




사실 샤브샤브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마감 시간이라는거에요
순하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으니 어쩌겠어요ㅋㅋㅋXD


결국 신랑이 가리킨 즉떡, 미치닥떡볶이로 홀리듯 들어갔지요
마감 시간이라 사람도 없고 좋았어요!



메뉴판도 그렇고 매장 앞에 붙어있던 포스트도 그렇고
닭떡볶이를 밀고 있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어차피 양이 굉장히 줄기도 했고 꽤 늦은 시간이기에
과식은 접어두기로 했어요 ㅎㅎ 국떡으로 가즈아!


 



처음엔 이렇게 국물과 짜장 두 가지로 이루어진 줄 알았는데
배가 고파서 보고 싶은 것만 봤었나 봐요 ㅠ_ㅠ

국물 즉석떡볶이를 주문하고 나서야
맘이 편해졌는지 메뉴판을 다시 보다가 다음장이 눈이 들어왔지 뭐예요

 


반반이라니... 이런 게 있었다니!!!
바로 주문 변경하냐고 여쭤봤는데 안된다고 하시기에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ㅋㅋㅋㅋ:)


사실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
신랑은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먹어주는 거라
맵지 않은 짜장으로 주문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반반으로 주문했으면 딱이었을 텐데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혹시 온 가족이 가신다면 아이들과 반반 시켜 드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건 2인 세트 메뉴, 1단계 맵기였어요
신랑은 언제나 더 매운 걸 시키라고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같이 맛있게 먹으면 좋으니까요:D



역시 즉떡이 진리쥬 ㅠ_ㅠ
배달음식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그 맛!!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어야 짱맛인데!!!!


집에 음식 냄새가 배면 며칠이 너무 힘들어서
요리를 못한 지가 꽤 돼서일까요
오랜만에 끓고 있는 음식을 보니 왜 이리 반갑던지요:)




1단계인데도 꽤 매콤한 맛이 나네요
신랑한테는 매운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콤 달달한 그런 느낌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라면사리에 국물이 배어들면서 진짜 맛있었어요
(라면을 평소에 안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바깥에 나오면 사리에 굉장히 집착하게 되는 편이라는 ㅋㅋㅋ)


다음번에 동탄 미치닥 즉석떡볶이에 가면 꼭 반반으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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