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땅님과 브런치 데이트 광교 존쿡델리미트:D

사진 정보를 보니 1월 14일 사진이네요


1월에 먹은 걸 6월에 되새김질하는

 패기있는 블로거 효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존쿡 델리미트!!


이제 여름이니 저녁에 맥주 한 잔 하기에 딱 좋겠네요

이걸 노리고 포스팅을 하는..ㄱ..라며....:P









이때 방문하고 여름 쯤에 다시 방문해서

맥주 한 잔을 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정말 벌써 여름이 돌아왔네요




내부는 밖에서 볼 땐 굉장히 작은 것 같지만

은근히 넓었어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굉장히 다양한 식재료가 쌓여있는데


저는 요리를 안해서 관심이 없었지만


같이 갔던 며니는 새댁이라 그런지

굉장히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소시지는

마트보단 존쿡델리미트에서 구매하는게

조금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처음 광교 아브뉴프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항상 궁금할 만한 주차 정보!


초반엔 주차료 시스템이 자꾸 바뀌어서

갈 때 마다 찍어오곤 했는데 이젠 이걸로 확정된 듯 해요



평일엔 금액대 상관없이 영수증만 있으면

7시간이 무료라는 거!



그래서 주말엔 그냥 걸어서 방문하는 편이에요:)










이 날은 그냥 걸어가는데도 온 몸이 빨개지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바람이 셌던 날인데


은근 나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빠졌을 때쯤 찰칵!

자리 참 넉넉하지요오오?






저는 사실 처음에 여기가 브런치 식당인 줄 알았는데

면땅이는 술집으로 알고 있었더라구요



메뉴판을 보니 브런치 겸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그런 장소였다는:D






아참, 메뉴판을 보시기 전에 주의하셔야 할 건

이 사진은 5달 전이라는 거,

살짝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런치와 디너 경계가 확실한게

장점이자 단점이었는데요



바이에른 학센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디너라서 포기했었거든요



근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거에요!!

그리고 심지어 배달 메뉴에 적혀있더라는!?!?


그래서 여쭤봤더니 사정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다며


..........................아?



정말 먹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보기라도 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지요ㅠ_ㅠ









확실히 저녁엔 종류가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ㅠ_ㅠ...



이 때는 배달 메뉴도 한정적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늘었으려나요:> 궁금하네요









결국 주문한 메뉴는


왼쪽 루빈샌드위치

오른쪽 존쿡 델리미트 브런치








생각보다 뭔가 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3개 시키기엔 너무 많을 것 같고

딱 후식 먹을 배가 남는 정도랄까







그래도 나름 고기는 쏙쏙 잘 들어가 있어서

그걸로 위안을 삼는걸로 ㅋㅋㅋㅋㅋㅋ



로스트 포크 밸리도 맛있었고+.+




근데 보니까 루빈이 더 비싸네요

양은 더 적어보이지만 


7겹으로 쌓여있는 정통 비프 파스트라미 때문인가봉가








이 와중에 플래터 및 샌드위치 주문 시

콜드브루가 추가 천원인 건 마음에 쏙:Pㅋㅋㅋ



브런치엔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으니까요오








그래도 나름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직접 받았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원래 과식하면 안좋다잖아요^^...후







일반 빵과 다르게

건강한 느낌의 빵이라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최근 아브뉴에 워낙 맛집들이 많이 들어서서

사실 어딜 들어가도 웬만하면 다 맛있더라구요



그래도 고민이 되신다면 광교 존쿡델리미트 한번 방문해보세요♥



효나먹방/맛집탐방 / 2017. 6. 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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