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름하고 화사한 봄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어퓨블러셔:)

지난 번 세일 때 쟁여뒀던 어퓨블러셔

총 4가지 색상:)

정말 하나같이 색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알고보니 이미 저려미인데도 발색이 예뻐서

아주아주 유명하더라는^^........

사실 저는 블러셔는 지금까지 그리 챙겨바르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건 필수템이구나 싶더라는!

요 아이템만큼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고

때로는 갸름하게 보이게 도와주는 잇템이 어딨을까 싶더라구요+.+

예쁘죠오+_+

섀도우처럼 이 또한 인터넷쇼핑으로 초이스했으니

효나에겐 엄청 어려운 결정이었답니다 ㅠ_ㅠ

그리하여 다시 한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아요오

핑크색은 있기 때문에

요렇게 오렌지 계열을 두가지로 초이스 했어요

OR03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또 망설임 없이 골랐던 거 같아요^^!

OR04는 워낙 찾고 있던 느낌의 주황색이었는데

신상이라고 하니 또^^...혹해서 ㅋㅋㅋ

RD01 또한 신...상...^^^^^^*

NEW템은 사랑이니까요 ㅋㅋㅋㅋㅋ

레드컬러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쏘옥

그리고 VL01 은 사랑스런 연보라니까(?) 쏘옥 ㅋㅋㅋ

요게 OR03이에요

오렌지보단 살구 느낌에 가까워서

분홍이나 주황 메이크업에 경계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자글자글한 금펄이 매력적이라서

봄, 여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이 있다면 피부 요철이 두드러져 보일 수도 있다는 거

그냥 사랑...이에요...♥

하지만 광대 주변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요아인 잠시 패스하는 걸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

내 나이에도 어울릴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장바구니에 넣었던 VL01

차가운 보라색이 아닌 약간 차가운 핑크느낌도 살짝 나기에

소녀소녀 분위기 연출에는 딱인 거 같아요

보고 있으면 어렸을 때 에버랜드에 가서

포도 슬러시 먹었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요건 꼭 반드시 피부 톤을 잡아준 뒤 사용해주세요

아무래도 핑크, 오렌지와는 다르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컬러가 바이올렛이 아닌가 싶네요:)

엄청 고민을 했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보고 싶어서 선택한

어퓨블러셔 중 신상 컬러인 RD01

완전 빨간 느낌이 아니라 살짝 붉은 분홍 느낌이라서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하지않았어요:)

엄청 진하게 발색하는 게 아니라

은은하게 아이메이크업에 맞춰서 표현해주는 거니

그렇게 부담갖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대망의 OR04

여기저기 다 기웃거려도 맘에 드는 주황색이 없어서

열심히 찾고 또 찾다가 신상템이라며 발견:D

연한 살구빛이 아주 살짝 느껴지는 오렌지라서

노란 한국인의 피부에 올려도 뜨는 느낌이 나지않더라구요

컬러 표현이 잘 되지 않아서 컬러 조절을 해봤는데

요런 느낌이랑 비슷해요:)

다시 한번 손등에 올려놓고 계속 색보정중인데

점점 이 색이 저 색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번 포스팅 했던 에뛰드 섀도우와 바르면 딱이더라구요

이거 바르면 2....아니 1...년?...은 어려보...여요...

6개월...이라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뭐든 고를 땐 직접 가서 사용해보는 게 좋지만

솔직히 말해서 매장에 가도 메이크업 다 지우고

발색해볼 수는 없잖아요 ㅋㅋㅋㅋ

그 날 눈화장에 따라서 어울려 보일수도 

안 어울려 보일수도...ㅋㅋㅋㅋ

게다가 매장 조명에 따라서 컬러도 다르고 ㅠ_ㅠ

저도 결국 손등이나 팔에 올려보고 결정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그 입장을 알기에 ㅠㅠ

최대한 비슷하게 보정해서 올리려고 노력했어요오 

레드&핑크의 비교 샷!!

처음에 RD01을 고민했던 이유가 에뛰드핑크블러셔 때문이었다는!

하지만 전~혀 다른 컬러였어요

(컴퓨터 화면으로 쇼핑하는 고갱의 한계죠 ㅠ_ㅠ)

극소량을 사용하지만 얼굴에 올리는 순간

차원이 다른 화사함을 선사하는 어퓨블러셔!

올 봄, 여름을 책임질 저려미를 컬러 별로 쟁여보아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