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 브라운, 라떼브라운, 펄까지 3종 비교+.+

대한민국 화장에 1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몰라서는 안되는 토니모리 젤 아이라이너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세일에 쟁이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 라이너죠

ㅋㅋㅋㅋㅋㅋ'ㅇ'

토니모리에는 펄, 초코, 라떼, 브라운까지

갈색 계열은 총 4가지가 있는데요

원래 이지터치, 그러니까 붓이 달리지 않은

제품만 사용했었거든요

아니 근데 붓이 달린 백 젤 아이라이너만 다양한 컬러를 내놓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백 젤 라떼브라운으로 초이스

매장가서 직접 발색해보고 데려왔어요오+_+

정말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데

요건 확실히 부드러움이 느껴지더라구요

가볍게 메이크업할 때 좋을 거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귀엽......네요...달 표면 마냥...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 마냥.........

얽힌 사연은 잠시 뒤에 공개하는 걸로!!!!!

크게크게 컬러만 봐주세요

정말 색상표를 볼 때도 느끼지만

비슷하면서도 다른 컬러가 왜 이렇게 많은 거죠+_+

가끔 신기하다는 ㅋㅋㅋㅋㅋ

요게 펄브라운인데요

펄감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약간 발랄할 컬러라고 해야할까요

은근히 색이 선명해서 펄섀도우 위에 얹으면

또렷하니 예쁜 색이에요

조금 굳어서 윗 면을 걷어내고 미스트를 뿌린 뒤

열을 가하고...잘 녹았나 문질렀더니...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이...:P

얘도 미스트를 뿌린 뒤 열을 가했더니

행성 표면이 되어버린 ㅋㅋㅋㅋㅋㅋ

이건 워낙 무난한 컬러라서 항상 사랑받았었죠+_+

하지만 이젠 빠빠~

뉴비 등장 ♥

근데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컬러가 다른 게 느껴지네요

손등에 얹어보면 정말 아주 미묘하게 조금만 달라요

매장에서 한참을 고민을 할 정도 였어요 ㅠ_ㅠ

리뉴얼 되면서 조금 바뀐 게 있다면

바로 붓의 길이 인데요

원래는 2단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고정이 되어서 나왔어요

그래서 한결 더 편하지만, 더 길어졌다는 게 흠이에요

위에가 기존, 아래가 리뉴얼인데요

손잡이가 길어진 만큼 더 길어졌다고 보면 되겠죠?

이걸 어찌 들고 다니...나요...ㅋㅋㅋㅋ

가방에 따로 세워둬야하나...

아참, 젤 아이라이너가 참 잘 굳잖아요

저는 정말 한 통이 바닥을 보일 때까지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요

이렇게 뚜껑을 열어놓고 사용하는게 금방 마르는 데

한 몫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팩트처럼 항상 테이프를 붙여서

사용 중간 중간에도 덮어놓고 뒤집어놓거나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줘요

혹시나 조금 굳어간다 싶을 땐 사용 후 뚜껑을 닫기 전

엄청 미세한 미스트있잖아요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

안개 미스트 제품을 살짝만 뿌려둬요

얼굴에 뿌리 듯이 살짝 멀리에서요!

이렇게 살짝 마개가 뜨지않을 정도로만 붙여주고

마개를 닫았다 열어주면 끝!! 엄청 쉽죠??

이건 정말 꼭꼭 별 다섯개!!!!!

그럼 이제 브라운 젤아이라이너 3종 컬러 비교 !!

보시기 편하라고 이니셜로 적어보았어요^^^^^*

요렇게 보니까 PB가 확실히 또렷한 느낌이 들죠

지금은 빛이 가까워서 마냥 빛나보이지만

이게 눈에서는 정말 예쁘다는 거♥

LB도 전혀 흐리거나 연한 느낌이 아니고

그냥 정말 라떼 이름처럼 우유가 살짝 들어가서

부드러워진 그 정도에요

그러고보니 이름 진짜 잘 지은 거 같아요♡

분명히 같은 브라운 젤 아이라이너인데

B는 무난하게 그냥 깔끔한 데일리용으로

PB는 포인트 겸 또렷하게

LB는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이렇게 다 쓰임이 다르니 쟁일 수 밖에...요...

다음 번엔 초코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