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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네 ♥/*일상이야기

쿨불닭볶음면 여름한정판 불볶면 드디어 맛보다

드디어 맛 본 쿨불닭볶음면 !

 

문득 GS에 갔는데 워낙 라면을 잘 안 먹지만

눈에 확 띄는 파란 라면이 있었으니!!

 

 

여름 한정판으로 나온 쿨불볶면이에요:)

 

 

 

 

얼핏 봤는데 10% 면이 증량되었다는 말에

괜히 흐뭇흐뭇 +_+

 

 

 

 

여름한정판이라길래 지금 아니면 못 살 거 같아서

무조건 집어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그대로 이지만 얇아진 면발과 시원하게 맛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어차피 따라서 버리니까 끓이는 물의 양은 중요치않고

기억해야할 건 면을 삶고 난 뒤에 찬물로 한번 헹궈준다는 거 !

 

-BUT 따뜻하게 먹어도 된다는 거 ^.~-

 

 

 

 

 

내용물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같아요 :)

갑자기 라면땅이 생각나네요

 

 

 

 

 

 

 

 

 

면이 얇아서 양념이 잘 베어들긴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라면을 딱 뜯었을 때

봉지바닥에 있는 잔 부스러기들이 참 맛나더라구요

 

 

 

 

펄펄 끓는 물에 라면 투하 !

공기와 자주자주 만나게 해주면서 쫀쫀하게 만들어줍니다

 

 

근데 어차피 찬 물에 헹굴거라서 알아서 탱글탱글 해지더라구요

 

 

 

 

 

체에 따라내어 찬물로 헹구어줬어요 ^.~

 

문득 팔도비빔면이 생각나더라구요 제발 많이 맵길 !!!

워낙 매운음식을 좋아해서 :)

 

 

 

 

 

매일 음식사진을 찍는 효나를 위해

엄마가 더 커다랗고 예쁜 그릇을 사다주셨어요 :)

 

너무 커서 면 하나를 넣었는데도 이렇게 텅텅 비어보이는...ㅋㅋㅋㅋ

 

 

 

 

여름한정판 쿨불닭볶음면 소스를 넣어준 뒤

위에 후레이크를 뿌려줬더니 비주얼이...와 :P

 

침이 막 고여요 ㅋㅋㅋ

 

 

 

 

사진찍느라 면이 말라버리는 느낌 +_+

재빨리 찍어준 뒤, 비벼주었어요 !!

 

 

역시 뭔가 다른 느낌, 뜨거운 불볶면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에요

 

 

 

 

 

3단 확대샷 !

장난 아니죠 ㅠㅠ 쫄면 생각도 나고 팔도비빔면 생각도 나고

 

 

 

한 입을 딱 맛보자마자 느낀 건

어? 안 맵네!?!?

 

먹다보니 느낀 건

어? 맵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뜨겁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불닭볶음면보단 덜 맵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먹으면서 내 식도의 위치가 느껴지는 건 안 비밀 !!!

 

 

 

 

 

 

무사히 미션 클리어!!!

만약 쿨불닭볶음면을 다시 구매하게 된다면 뜨겁게 먹어보고 싶네요

 

 

매움을 즐기는 효나는 뜨겁고 매운게 더 매운 느낌이라서

여름한정판 쿨불닭보단 뜨거운 불볶면 승승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