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이 되었네요:)
오늘은 멍멍이와 산책을 다녀왔는데
계속 걷다보니까 은근히 아직까진 춥더라구요
어찌나 머리가 띵하고 아프던지
하루한텐 미안하지만
한바퀴만 돌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멍멍아 미안... 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진 날이 많이 흐리더라구요
뭔가 집에서 보면
햇빛도 비치는 것 같은데
맨날 나가서 보면
조금 우중충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
선택한 곳은 바로바로
롤링핀
광교 아브뉴프랑점이에요
(쌩뚱맞은 느낌이쥬?ㅋㅋㅋㅋ)
쌩뚱맞게 갑자기 튀어나온 빵집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 어떤 포스팅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햇빛이 쨍쨍 비치는 사진을 발견한거죠+_+
망설임없이 바로 이거다!!라며 ㅋㅋㅋ
예전에 갔을 때 찍어뒀던 사진들이 있길래
적절하게 섞었네요+.+
이 날은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 지
사람이 없고 평화로웠(?)어요
위치상으로도 제일 앞에 있기 때문에
사람이 비어있는 걸 참 보기 힘든 롤링핀인데 말이에요
확실히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Rolling Pin
빵도 다양하게 있지만 음료도 다양하게 있다는 거♡
쿨핀은 약간 쉐이커같은 건가요?
날이 풀리면 쿨핀을 먹어봐야겠네요
항상 아메리카노와
쇼콜라라떼만 번갈아서 주문하는 효나입니다 ㅋㅋ
빵이 쫘악 나열되어 있지요오오오
미니미니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스콘
크로와상
깜빠뉴
블랙 오 베리도 맛있겠네요
블루,크랜베리와 크림에 먹물빵이라니
사실 반도 못 먹어봤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실패해 본 메뉴는 없어요*.*
(맛도 호불호 갈릴 정도로 강하지 않고
양이 적당해서 겠죠? +_+)
이렇게 다양한 식빵 보신적 있으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봐요 효나는
진짜 살만 안 찐다면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어요
일단 초콜릿 식빵으로 초이스
(하나 남은 것에 굉장히 약한...ㅋㅋㅋㅋㅋ)
치아바타도 진짜 최고
쫀득쫀득 쫄깃쫄깃
강한 단 맛이 싫으신 분들 께 강추해요오:)
두번째 메뉴는
감자 치아바타로 초이스!!!!
장식일 뿐인데 정말 맛있어보이는 장식빵(?)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일로 캐모마일이 아닌 루이보스를 고른 엄마
요날 효나는 아이스아메를 마셨네요:)
자 이제 대망의 초콜릿 식빵 먼저 소개해드립니다아
예쁘게 잘라서 주네요^.~
진하지 않은 초코가 박혀 있고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엄마도 맛있다며 포풍흡입을 하셨다는 ㅋㅋ
역시 천연발효빵은 다르긴 다른가봐요
타 카페가 그러하듯
롤링핀도 머그컵, 잼 등도 판매하고 있네요
요게 바로 감자 치아바타에요
음... 비유를 하자면
바게트 속에 부드러운 빵 같은 느낌이랄까?
치아바타 뜻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또 인터넷 검색을 열심히 해왔지요오오
Ciabatta는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 소금 등의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담백한 맛의 이탈리아 빵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 가고싶어요...)
위 초콜릿식빵이 달달한 맛이 떨어져서
이번엔 뺑 오 쇼콜라에 도전!!
커팅시작!!
속엔 초코가 한가득이에요
달달한 게 땡길 때는
꼭 뺑 오 쇼콜라로 초이스하세요(속닥속닥)
롤링핀 광교아브뉴프랑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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