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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네 ♥/*일상이야기

롤링핀 압구정식빵으로 먹부림 시작, 삼성커브드모니터 27인치♥

열심히 사진 보정 다하고

네이버와 티스토리로 나눠놓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매일 매일 사진찍어 올리기 바쁜데

왜 티스는 셀 수 없이 폴더가 쌓여있어도 엄두가 안나는 지ㅠㅠ

 

 

열심히 해야지 하고 사진 등록해놓고

글 쓰다가 저장해놓고 다음 날, 까묵^.^

 

그래서 결국 들고 온 먹부림 포스트:)

 

 

뭔가 내 사진을 보고 안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라는 핑계로 일단 시작!!)

 

 

 

 

요건 드디어 먹어본 롤링핀 압구정식빵이에요

엄마가 지난 번 부터 드셔보고 싶다 하셨는데

 

이제서야 먹어보네요오오오

 

청포도에이드와 함께한 압구정식빵 :)

 

 

 

 

안에는 팥 떡이 들어있는 그런 느낌

굉장히 쫀득쫀득 하고 달달하니 맛있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롤링핀 치아바타를 엄청 좋아하는데

압구정 식빵도 가끔 종종 생각날 거 같은 그런 맛이에요

 

 

 

 

쨘 여기는 사당역 토시래!

토시래라는 브랜드를 몰랐는데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효나는...친구들이랑 족발 먹을 일이 없...어서 ㅋㅋㅋ

요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처럼 반반 주문한 사진+_+

 

완전 윤기 장난 아니죠

그 동안 조금 빠진 살 이거 먹고 다시 찜!

 

 

 

 

개인적으로는 양념을 엄청 좋아하는데

또 짠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기본 맛 승리!

사실 매콤할 줄 알았는데 불고기처럼 짭잘한 양념이더라구요

 

 

 

 

이건 2차로 가서 먹은 고등어인데

그 술집 이름이 너땜에 한잔 이었거든요?

 

고등어가 너무 짜서 고등어 땜에 한잔 -.,-

 

 

 

 

 

 

 

 

 

요건 내 사랑 고봉민 김밥:)

 

아침에 일어났는데 엄마가 두부를 부쳐준다고 해서

안 먹고 싶다고 드라마를 보는데

 

그럼 나가서 김밥 사오라고 하시더라구요+_+

냉큼 달려옴!!!!! 그 와중에 꽃단장 하고 다녀옴 ㅋㅋㅋ

 

 

이젠 엄마가 생각날 때 마다 사다주시는 매운 김밥과 그냥 고봉민 김밥 2줄

 

 

 

 

그리고 발로 찍은 쫄면

뭐죠,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

 

 계란만 혼자 선명하네욬ㅋㅋㅋ

몰아주기 수준

 

 

다 흔들린 것도 아니고 면만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웃포커싱이 좋았나 노트가...

 

 

 

 

 

 

 

 

 

 

 

어느 날 아침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구는데

"효나야 엄마가 고구마 튀김 해줄게 고구마 좀 썰어놔"

 

 

냉큼 일어나서 썰었지요 수세미로 빡빡 씻어서

상한 부분 칼로 다 깎아내고 무려 5개나 얇게 다 썰었음!!!!

 

 

엄마가 튀길 준비 하시길래 이제 좀 쉬려는데

"가루 묻혀서 여기에 놔줘 ^^^^^^^^"

 

 

 

 

엄마... 정말 튀기기만 해주는 거 였어요?

정말...튀겨준다는 거였구나...

 

 

 

 

그래도 딸 손 델까봐

내가 튀길까? 라고 물었더니 괜찮다고^^...

 

이것마저 내가 했으면 사실 다음부턴 안하려고 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아프고 났더니 그 다음부터는

어찌나 열심히 먹이는 지 아주 효나는 요새 살이 포동포동 중이에요

 

이건 또 다른 날 사오신 떡볶이에 만두+.+

 

 

 

 

속이 알차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AK백화점 표 떡볶이는 짜지도 않고 약간 밍숭밍숭한 맛?이라서

국물이랑 같이 떠 먹기에 좋더라구요

 

보통 국물 잘 안 먹는데 정말 열심히 먹음

 

 

 

 

쨘!! 딸 셋 친구의 밥상:)

 

찍을까 말까 고민을 하는데

먼저 인스타에 올릴거라면서 찍기에 따라 찍음+_+

 

초등학생 때 만났는데 어느 덧 딸 셋 맘이라니...

매번 갈 때마다 조카가 늘어나는 게 그저 신기한 솔로 1인

 

 

 

 

이거 맛있어서 정말 엄청 열심히 처묵+.+

먹다보니 나도 요리하고 싶더라는

 

물론 생각만...생각은 자유니까요 ㅠㅠ?

 

 

 

 

 

 

 

이 날은 발렌타인 데이라

효나가 사간 초콜릿도 함께 냠냠

 

근데 프리미엄 퀄이라고 적혀있는데

어...음...어...세가지 맛이 다 민트향이랑 섞여서

 

아가들은 못 먹을 듯 ㅠㅠ

이모가 미안...

 

 

 

 

 

 

 

너무너무 귀여운 친구네 집 강아지 뭉이

친구가 아가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뭉이를 못 챙겨서인지

 

조금만 놀아줘도 우리 집 멍뭉이보다 2배 더 신나더라는

ㅠ_ㅠ 불쌍불쌍...

 

그나저나 이렇게 있으면 목 디스크 걸릴 거 같은데

천사같은 얼굴로 요러고 코 자더라구요

 

 

 

 

 

 

 

 

드디어 마지막 먹부림!!

요긴 광교 아브뉴프랑 미스터 시래기

 

+_+ 시래기 밥도 나오고

이렇게 샤브샤브도 맛 볼 수 있어서 종종 가는 곳

 

개인적으로 매운 시래기 맛있던데

 

친오빠랑 한번 먹은 뒤로 먹을 수가,

같이 먹을 사람이 없는 메뉴 ㅠ_ㅠ

 

 

 

 

냠냠 +_+ 문득 먹다보니까

옆에 있던 948키친이 생각 나더라구요

 

미스터 시래기에서 샤브 먹을 거면

948키친이 메뉴나, 가격이나 더 합리적인 거 같아요

 

이렇게 먹부림 기록 끄으으읕

 

 

 

 

 

마지막은 9년 된 모니터를 버리고 구매한

삼성커브드모니터 27인치 ♥

 

 

 

 

사실 커브드를 살 생각은 없었는데

요것만 있더라구요...?ㅋㅋㅋㅋ

 

 

24인치는 게임하기에 너무 작다고

너 게임하려면 큰 화면 있어야 된다며 아빠가 사주신 27인치 +_+

 

 

 

처음엔 낯설었지만 그래도 이젠 적응되서 좋아요오

 

눈의 피로도도 확실히 양 끝이 모아지니까 덜한 거 같고:)

아빠아아아 감사합니다아아아

 

이상, 오늘은 정말 뷰티포스팅 해야겠다고

매일매일 다짐하는 뷰블효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