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틴트 핏빛이 매력적인 손앤박 이클립스레드

세일을 하면 어김없이 찾아가게 되는

올리브영

 

 

올리브영에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에요

손앤박 틴트를 사기 위해 !!

 

 

요새 레드립에 꽂혔는데 정말 빨간색은 무궁무진한 컬러더라구요

장밋빛도 있고 벽돌색도 있고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핏빛 레드틴트도 있지요오오

 

 

 

 

 

 

 

 

아쿠아 젤의 포뮬라로 더 촉촉하고 더 선명하게 발색되는

 

Son&Park 립큐브

17 Eclipse Red

 

 

그 영화 트와일라잇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뱀파이어라는 느낌이 확 와 닿더라구요

 

사실 핼러윈을 겨냥해서 구매했는데

그 날... 집에서 방콕했던 거 같은 기억이... ㅠ_ㅠ

 

 

 

 

 

 

 

 

워낙 최강의 발색을 자랑하는 저려미 제품이라서

이미 두개나 소장하고 있는 제품

 

 

[:*: Beauty :*:/* 색조 뷰티템] -손앤박 루비안레드 멕시칸로즈

 

 

 

 

 

 

 

솔을 꺼내면서도 굉장히 조심조심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발색력과 더불어 착색력도 있으니까요

꼭 다른 곳에 묻지않게 조심조심하세요

 

 

 

 

 

 

 

우리가 흔히 레드틴트를 바를 땐

풀발색 , 그리고 콩콩콩으로 나뉘지요오오

 

풀발색은 쭈욱 긋고

콩콩콩 음파음파는 손가락으로 대신해 보았어요

 

 

 

 

 

 

이클립스레드는 정말 무슨 피가 난 것 처럼 새빨간 색이네요

 

향은 달콤한 체리향

사실 체리향에 반해서 구매했다는 ...ㅋㅋㅋㅋ

 

 

 

 

 

 

위는 두세번 문질러주고

아래는 톡톡톡톡 두드려주었어요

 

 

 

 

 

같은 색 다른 느끼이이임

 

입술 안 쪽만 발색해도 예쁘고

풀로 발라도... 예ㅃ...음 이건 개인차가 있겠네요:)

 

 

약간 연하게 살짝 바르고 문질러주니

디올 999 느낌도 살짝 나요

 

 

 

 

 

 

그리고 이클립스 레드틴트에 의해 희생된 내 손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외출 후 집에 돌아온 상태여서

그래 착색 되어봐라!!! 라며 맘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발색샷 찍다보니까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

 

 

 

 

 

 

강력한 키스미도 한방에 지워지는 순한 뽀오얀 리무버로 지워볼까해요오오

 

 

 

 

 

 

위에는 왜 빨갛냐구요?... 희생된 손가락도 살짝 문질러서 닦아주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오랜시간 올려논 뒤 살짝 문지르듯이 닦아줬는데

생각보단 많이 지워진 거 같은데 아직 빨간...

 

어디 한대 맞은 그런 느낌...ㅋㅋㅋㅋ

 

 

 

 

 

 

반절 접어 신나게 문질러 주었더니 깨끗이 닦이더라구요

저 붉은 건... 문질러서 피부가 붉어진거라는...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촉촉하다 해도 틴트인지라

입술에 상처가 있는 상태라면 고르지않고 얼룩덜룩 착색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예쁜 립을 포기할 순 없잖아요^.~

 

 

 

 

항상 스트레스 받으면 입술을 쥐어뜯는(?) 효나의 팁!

 

살짝 립밤을 먼저 발라주신 뒤,

그 위에 레드틴트 이클립스레드를 살포시 발라주면

얼룩덜룩을 살짝 방지할 수 있답니다

 

 

다음 번엔 어떤 컬러가 나올 지, 다음 손앤박 신상 컬러도 기대되네요 ♥

올 겨울은 빨간립으로 쭈우우욱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