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부터 주황까지 왜 안쟁여? 에뛰드 주스바 :D

지난 번 구천구백 타임을 놓치지 않고

(놓치지 못하고:)


결국 쟁여둔 에뛰드 주스바!



체리블라썸과 살짝 고민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핑크와 오렌지가

 골고루 있는게 더 유용하겠지 라며:)







약간 핑크빛도는 주황색 케이스의

색감을 잡지 못한 1인 ㅠ_ㅠ







에뛰드 주스바 컬러는 총 10가지에요


섞여있지않고

분홍색과 주황색 계열로

살짝 나뉘어져 있는 그런 느낌:)







로우카카오는 검은색인 줄 알았는데

막상 색을 내보니까 금색 펄이있는 

고동색 느낌이더라구요


부드러운 음영이나, 

가벼운 라이너 느낌으로 사용하기 좋았어요




생자몽타르트는 이런 색이 전혀 없어서 기대했는데

역대급 소녀소녀한 색이에요 ㅋㅋㅋ


브러쉬로 올리면 굉장히 여리여리한데

손가락으로 올리면 확 튀는 느낌이더라구요




말랑복숭아는 골드펄이 은은하게 들어가서 

쉬머한 느낌의 핑크로

베이스로 깔기에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오렌지필은 겉보기엔 짙은 갈색인 줄 알았으나

정말 주황 feel이 확 ㅋㅋㅋㅋ

연한 브라운에 주황이랑 골드펄을 한 스푼씩

넣은 그런 느낌이에요













머슬마니아는 사랑입니다

은색, 금색 펄이 적절하게 섞인 로즈골드랄까요?

반짝이를 총 집합해놓은 색:)


이름과 참 반대네요 ㅋㅋㅋㅋㅋ

완전 블링블링이에요




오렌지비앙코는 사실 당연히 갈색인 줄 알았어요


오렌지필이 옅은 갈색에 주황색을 섞은 느낌이라면

오렌지비앙코는 주황색에 옅은 갈색을 섞은 느낌이었답니다




피버오렌지 !!! 

모노아이즈 소셜라이트가 반짝임을 한껏 안은

 코랄느낌의 베이스라면

요건 조금 더 쉬머한 느낌의 주황색이에요

확 튀는 그 색입니다:)


아주 옅게 깔면 코랄느낌도 살짝 나더라구요




키싱미키싱구라미

모노아이즈 코랄라이닝의 오렌지 버전이라고 하면 딱이겠네요

쉬머한 금색 펄감이 느껴져요













새로운레시피는 

키싱미 키싱구라미의 완전 옅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정말 베이스로 제일 좋은 컬러:)




마지막 향초켜고거품목욕은요

골드펄 아이보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건 눈 앞머리나 

로우브로우 용으로 좋더라구요












이건 브러쉬 발색! 엄청 연하죠:) 


손가락발색은 그냥 제품보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O



그래서 손가락으로 먼저 얹은 다음

블렌딩을 해주게 되더라구요


너무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표면이 반들반들해져서 사용감이 안좋아지니까


브러쉬로 살살 긁어내주기도 하면서 사용중이에요








은은한 부농이와

약간은 포인트있는 아이메이크업까지도

소화가 가능해요


카카오나 오렌지필을 섞는다면

음영까지도 가능한 팔레트 구성이에요








저는 주스바 살 때 

최소 4개만 없는 색이면 뽕은 뽑은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거의 뭐 6~7개는 없는 색인 것 같네요:)ㅋㅋㅋ




이상, 꼭 한 개 쟁여두면

아주아주 유용할 에뛰드 주스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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