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추어탕 포장해왔어요:D

광교 주민들도 자주 가는

수지 신봉동 외식타운 :)

 

 

효나 부모님이 추어탕을 드시러

1,2주에 한번 씩은

꼭 가는 음식점이 있어요

 

 

 

바로 신봉추어탕이에요!!

 

 

 

추어탕 먹어본 지 꽤 됐는데

부모님 덕분에 다시 먹기 시작했네요

 

 

 

 

 요번엔 두분이서만 식사하러 가셔서

포장해다 주셨어요

 

 

강원도 횡성 무청의

100퍼센트 국내산 미꾸라지 사용!!!

 

 

믿고 먹어도 됩니다요오오

 

 

 

 

 

 쨔자잔!@@!

 

밥이 없는 대신에

양이 조금 더 많다는 포장용 춰탕!!

 

 

 김치와 부추 들깨가루 생강 청양고추

모두 다 포장되어 옵니다아아아:)

 

 

청양고추 원래 만땅으로 넣어먹는데

ㅠ_  ㅠ 선택권이 없었네요

 

 

 

 

 

 겸둥이 하루가 먹고 있는 게 뭐지요!?

바로 뻥~튀기에요

 

 

신봉추어탕에는 뻥튀기 기계가 있는데

마구마구 토해냅니다

 

 

마음대로 집어다 먹을 수 있는 데요!

 

부모님께서 항상

하루가 뻥튀기 물고 있는 게 귀여워서

한두개씩 챙겨오셔요 *.*

 

 

 

 

 

여기서 한마디만 하면

자세가 돌변합니다

 

 

 

"안먹어?"

 

 

 

 

 아니 주인아 먹을거야

묻지도 따지지도마

뺏으려고 하지마

 

 

 

라는 표정으로 쳐다봐요

아고 귀여워라 ㅠ_ㅠ

 

 

 

 

 

이미 다 되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뜯어서 냄비에 붓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

 

 

 

 

 맛있겠쥬!?!?!?

 

예전 기억에는 맛있다거나 즐겨먹었던 것 같진 않고

뭔가 잘 먹긴 했던 기억만 있네요 ㅋㅋㅋ

 

 

그런데 이 집에서는 특별히 강황이 들어가서

카레향이 나면서 더더 맛있더라구요

 

 

직접가서 먹으면

밥도 노랑노랑해요

 

 

몸에 좋은 강황을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넣으셨나봐요:)

 

 

원래 음식점에 가면

작은 샐러드바도 이용할 수 있는데

오늘은 집에서 먹어야 하니 ㅠ_ㅠ 패스...

 

 

 

 

 

 쨔쟈쟌 다 끓였지요

시래기가 잔뜩 들어가서

 

밥은 요정도면 됩니다 ㅋㅋㅋㅋ

 

 

이제 마무리로

부추와 생강가루 청양고추만 넣으면 되요

 

(효나는 들깨가루는 안 넣는 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살살 저어서 바로 한술 뜨면

 

 

 

 

 *.  *

야밤에 먹방포스팅 참 힘드르다요 ㅋㅋㅋ

맛있겠죠

 

얼큰하면서 깔끔한 추어탕이에요

 

 

 신봉동 외식타운에 한식집들이 참 많은데

색다른 음식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셔요

나름 맛집이에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나봐요 ㅎㅎ

 

(특히 아가들은 치즈돈까스 많이 먹더라구요

아가 입맛 걱정없이 가족식사 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신봉동외식타운 신봉추어탕 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585-2

 

전화번호 

 

031 266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