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가 휴일이었지요
꿈같은 휴일이 지나가버렸네요 ㅠ_ㅠ
사실 퇴직을 결심한 뒤라
3월부터는 자유인이 되는데도
하루하루가 참 긴 것 같아요
넓게보면 12개월이 훌쩍 지나갔지만
12월 1월 2월
이 세달은 왜 이렇게 더딘지요 ㅠ
지지난 주 였었나요
일년에 한번 휴가를 받아오는
오라버니의 휴가 때
엄마랑 셋이서
스타벅스에 갔던 게 생각나네요:)
이 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물론 절대 싫지만
휴일 마지막 날은 참
별별 생각이 다 드는 것 같아요
내사랑 히비스커스 티가
참 생각나는 밤이네요
무조건 허브티를 마시는 엄마
라떼를 즐겨마시는 오빠까지
역시 효나네는
각자의 개성과 호불호가 확실한 가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아빠는 아메아메아메
아빠 빼먹을 뻔 했다요 *.*
어쨌든,
그래도 역시 히비스커스는
빌리엔젤 레몬히비스커스가
진리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연휴동안
푹 쉬어둘 걸 하는 후회도 들지만
뭐 이미 지나간 연휴 ㅠㅠ
그나마
중간중간 있는 휴일이
그래도 감사한 요즘이네요
길었던 연휴 마무리 잘 지으시고
내일부터 딱 2일만 더 힘내서 일해요
헬요일아닌 헬요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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