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장품 리뷰/색조 뷰티템

도톰한 입술 BUXOM 립글로스 힘을 살짝 빌려서 립플럼퍼 변신!

케이스 내부로 비치는 색상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제서야 개봉하는

 

BUXOM 립글로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서 검색해보니

미국에선 나름 애정하는 템이라고:)

 

 

 

엄청 예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자주색과 죽은 핑크베이지 색상

 

이러니 일년 만에 개봉을 하지이이

 

 

 

 

 

 

 

 

FULL ON LIP CREAM

 

풀 온 립 크림

BERRY BLAST

 

 

 

 

 

 

 

 

 

풀 온 립 폴리쉬

SOPHIA

 

 

 

 

 

 

크림과 폴리쉬로 나뉘어져 있지만

내가 느끼기엔 둘 다 광택제 역할 느낌

 

 

아무래도 베리 블래스트에 비해 소피아가

색상 발색이 잘 안되서 그런 것 같긴 한데

 

 

스모키 메이크업 후,

 

입술 색 살짝 잡아준 뒤

요거 하나만 발라도 매력적일 것 같은 제품:D

 

 

 

 

세트 구성이라서 작은 미니미한 사이즈

돌려서 오픈하는 거랍니다아아:)

 

 

 

 

더 어두운 느낌이 많이 나야 하는데

카메라가 잡질 못하네요오오

 

뭔가 살짝 핑크 빛이 조금 더 돌고

조금 더 어두운 인디핑크느낌?

 

 

 

 

 

 

뭉치 듯이 일부러 발라주었어요오오

펄감이 장난아니게 예뻐서 +_+

 

 

케이스 밖에서 보면 별로 안 예쁜 컬러였는데

입술에 바르니까 너무너무 예쁜 거 있죠

 

 

이거 하나만 바르면 살짝 아파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날 토인으로 만들지 않는 유일한 누드 컬러였어요

 

 

 

 

빛에 비추면 완전!!!

 

 

게다가!

이거 립플럼퍼더라구요오

바르는 순간 민티함이 확!

 

박하를 입에 쏟아넣은 느낌

졸릴 때 바르면 잠이 깰 거 같은 느낌

 

그래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도톰한 입술을 만들겠다며

 

(라고 쓰고 졸린 눈을 떠보겠다며 라고 읽지요오오)

 

BUXOM 립글로스의 힘을 빌리는 중♥

 

 

 

 

핑크색도 사실 케이스 너머로 보면

굉장한 자줏빛 컬러거든요

 

근데 바르니까 오히려 핫핑크에 가까운:)?

 

 

끝부분은 립글로스 특성상 발색을 느끼기 힘들어서

일부러 뭉치듯이 발라주었다는 거

 

컬러감 완전 예쁘죠오

 

 

 

 

손으로 살짝 펴 발라도 짱짱

손등에서는 민티하지 않았었는데

 

입술에 얹자마자

"뭐야 이거 립플럼퍼였어?"라며

이너넷 검색을 마구마구 했는데

 

미국 언니들 후기를 읽어보니

얼얼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컬러 짱 예쁘죠:)

왜 일년 묵혔나... 왜인가...ㅋㅋㅋ

 

핸드폰으로 찍으면 엄청 예쁘던데

미러리스님은 날 토인으로 만들었네요

결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았던 건

발색이 엄청 나지 않은데 비해서

 

도톰한 입술이 되면서

뭔가 입술 주름이 덜 느껴진다는 거?

 

 

 

꼭 한번 발라보세요 엄청 매력 짱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