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강남에서 저렴한 브롱스 수제맥주 어때요:)?
식후에 생각나는 건
그저... 술술술...
특히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생각나는 수제맥주 :)
강남을 일주일에 4번씩 다니던
효나도 몰랐던 생맥 전문 강남 브롱스
졍언니가 알랴줌><
고마워어어엉
프리미엄 하우스 비어 +.+
Bronx
분위기 은근 괜찮더라구요?
남자들끼리와도 커플이 와도
다 괜찮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
드디어 입장:)
효나네는 여자 셋이 갔어요!
이런 거 좋아요
뭔가 비싼 가격은 아닌데
고급져 보이는 인테리어 +_+ㅋㅋㅋ
사실 저거 티비 틀어놓은 건 줄...
생각보다 굉장한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졍언니가 안주는 추천하지 않아서
처음엔 안주를 주문하지 않았답니다아
페이지 좋아요 이벤트도 있네요+_+
효나는 그냥 패스했어요!
매력이 있었던 건
피자를 조각으로도 판매한다는 거!
요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보통 수제맥주는 2차로 많이 먹으러 오니까요^^
메뉴판을 보니 4.5천원의 행복이네요:)
병맥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ㅋㅋㅋ
특히 흑맥주 엄청 맛나요 ㅠ_ㅠ
그냥 술을 좋아해서 다 맛있는 듯 ㅋㅋㅋ
요기는 작은 방 같은 공간이었는데
조금 더 밝아서 여기에 앉았어요
옆에 커플이 있었던 게 함정...
저 쪽은 커플이 더 많을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함 피해다니기
드디어 비어등장><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여기 찾는다고 한참을 헤맸거든요 ㅠㅠ
부드러운 거푸우우움
얘기하다보니 순식간에 원샷 ㅋㅋㅋㅋ
엔젤링은 아니지만...어...레이스링?...
뭔가 레이스 같은 느낌...(..)
수제맥주 2번째 잔을 주문할 때
그냥 노가리 주문했어요 +_+
가격은 세지만...그래도 뭐라도 씹을게 필요해서 주문!
저 강남 브롱스 수제 과자? 브레드?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요 ㅠ_ㅠ
노가리도
바람 반 노가리 반 이지만
소스가 맛있더라는 +_+
저 청양고추도 은근 매웠어요
정말 소스 맛으로 먹었어요
이거 리필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구비어나 말자싸롱, 청춘도 좋지만
효나는 개인적으로 브롱스 살포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