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동 술집에서 오랜만에 술한잔중이에요오:)

오랜만에
회사 동생들과

아픈 (?)몸 이끌고
술한잔 하러왔어요

몸 아낀다고 나름 소맥으로 ㅋㅋㅋㅋ

분명히 후레쉬를 시켰는데
먹다보니 처음처럼...

동생님들 강하네요
소주만 마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나이 들었나봐요...

블로거의 존재가 낯선
후배님들 ㅋㅋㅋㅋ
브이해야 되는거 아니냐면서 ㅋㅋㅋ

효나가 좋아하는
치킨무 등장♡♡

골뱅이와 소면은 따로 추가
치킨과 함께♡♡

맛있네요*.*
요새 식신들린 듯...

운동도 3일 째 하는데
참 슬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째서 뭘 위해서
 땀흘리면서 운동하는가

2차는 전을 먹으러 왔는데

막걸리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소맥이네요

뭔가 메뉴는 많은데

배가 불러서
그냥 모듬전으로 골랐어요(?)
ㅋㅋㅋㅋㅋㅋ
배 부른게 맞나 싶고
ㅋㅋㅋㅋㅋㅋ

나름 인테리어도
전 집 같이 않게 해놨네요

카페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우리 사진도 걸어놓고 싶지만
......무리겠지여

하지만 전등만은
모듬전 먹을 분위기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 국은 센스
나름 콩나물도 쓱들어주고 ㅋㅋㅋ

모든전 나왔어요오

버섯
깻잎고기전
버섯
동태
김치전
까지♡♡

잔치국수까지 추가
*.*

이제 3차왔는데
이렇기 많이 옮겨다니는 게
마냥 낯서네요 ㅋㅋㅋ


오늘 하루는
포스팅도 잊고 놀려고 했으나
직업병 어디가나요 ㅋㅋㅋ

히히 이렇게라도
일상의 흔적을 남기기로:)

목.금 딱 이틀만 힘내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