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몽상드애월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카페네요:))

여긴 제주 여행 첫 날, 


에코랜드에 가기엔

너무 날씨가 흐리고 비도 오고 해서


바다가 보이는 예쁜 카페에 가자며

검색을 하다가 



문득 효리네 민박에서 나온

지디카페가 생각나서

냉큼 주소찍고 달려온 제주 몽상드애월이에요







사람이 엄~청 많죠


저 정말 제주 관광객은 여기에 다 모였다며

인증샷을 인스타에 바로 올렸...어요 ㅋㅋㅋ



이 다음 날, 다다음 날

다른 곳에 갔는데 이 정도 사람들은 본 적이 없다는...



그 정도로 유명한 곳인가봐요:))







주차할 곳은 있지만 그리 많진 않아서

들어올 때도 나갈 때도 

인내심을 굉장히 많이 가져야했어요


참고하세요 ㅠ_ㅠ



뒷 편에 주차하고

돌 길을 따라 카페로 걸어가는데


어쩜 이렇게 다 텅텅이...

밤에 오면 무서울 거 같아요







제주 몽상드애월 입구에서 본 바다 모습

그리고 북적거리는 문 앞 모습이에요



사실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원래 관광지는 북적거려야 제 맛 아닌가요?

헤헤:)



솔직히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그건...

3대 미스터리에 들어갈 일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내부 테이블은 이미 만석

입석 마저 만석 ㅋㅋㅋㅋㅋ:D



오히려 앞에 테이블은 그나마 한가하네요



사실 여긴 편안히 앉아서 

차 한 잔 즐기러 오는 곳이라기 보단


그냥 현무암 위를 열심히 걸으며 

인생샷을 건지는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모두가 셀카 삼매경 ㅋㅋㅋㅋ

이거 찍어놓고

내가 셀카봉 들고 갔었나 싶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거 생각나네요


며칠 전에 인스타에 새우구이 해먹은 사진 올렸는데

새우 수염이 한가운데에 찍혔더라구요


어떤 분이 폰에 머리카락 묻은 줄 알고

한참을 털어냈다며 ㅋㅋㅋㅋㅋ







살짝 흐리기도 했지만

어둑어둑해질 무렵이라서 더 분위기 있어보였어요



기분도 꿀꿀하고 컨디션도 별로였는데

역시나 바다를 보니 힐링이 되는 느낌!







열심히 풍경 사진을 찍는 동안

엄마가 내부에 자릴 잡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웬열................

깜짝 놀랐네요 ㅠㅠㅠㅠㅠ



아니 사실은...이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창 가 테이블 자릴 잡은 우리 엄마한테 더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도 안좋고 몸도 안좋고 해서

피자나 샌드위치가 눈에 안들어오길래

허브티로 눈길을 돌렸지요오오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왠지 바다에 왔으니 이런 거 먹어야 할 거 같다며 고른

캐리비안 칵테일 !



맛은 열대과일 향과 히비스커스를 섞은 느낌이랄까







딱 봐도 히비스커스 느낌이 솔솔 나지 않나요?:)


앉아서 한참을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가

밖을 보니




안에서 다 보이는 지도 모르고 

몽상드애월 벽을 바라보며 

셀카를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수다 떠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한 살, 두 살 먹을수록 

이런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한 거 같아요







꽤 오래 앉아있었다 싶어

나도 바다랑 셀카 찍어야지~ 하면서 나왔는데


누가 나 예쁜 사진 건지라고

소품을 돌 위에 얹어놓고 가셨더라는...







커피잔 데코도 좋지만

쓰레기는 제발 좀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자구요 ㅠㅠ...



이런 거 보면 속상해요







이제 하나 둘 보이는 불빛들


개인적으로 제주 카페는 

쨍한 낮보단


낮이 끝나고 밤이 시작될 무렵

방문하는게 더 멋있는 거 같아요






제주 몽상드애월 카페로

탁 트인 오션뷰보러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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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6 | 몽상드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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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 / 2017.09.3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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