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가 본, 인터컨티넨탈 딸기뷔페 디저트들이 참 예쁘네요

 

 

 

매년 핫한 딸기뷔페

항상 예약이 순식간에 차버리는 유명한 행사죠:)

 

 

사실 여자인데도 이런 거에 은근 관심이 없어서

집에서 딸기만 주워먹던 어느 날,

 

 

친한 오라버니의 베품(?)으로 가게 된 인터컨티넨탈 딸기뷔페!

 

 

 

 

 

 

정확한 행사명은

인터컨티넨탈 스트로베리 컬렉션

 

 

저는 주말 낮 2부로 예약했구요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더라구요

 

충분히 먹고 즐길 수 있는 2시간이었어요

 

 

 

 

 

내부는 굉장히 보라보라했어요

분위기가 있는 느낌

 

핑크보단 훨씬 고급진 그런 느낌

역시 퍼플은 사랑이지요:)

 

 

30분 더 일찍오고 싶었는데 결국 10분 전 도착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널럴하더라구요

 

 

 

 

테이블을 찍으며 와 예쁘다 싶으면서도

 

도대체 음식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나

고민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딸기뷔페와 테이블 오갈 때마다

카메라 필터 조절하느라 아주 애먹었어요 ㅠ_ㅠ

 

 

 

 

소름끼치는 주스가격...

금주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비싸요 ㅠ_ㅠ

음료수가 거의 2끼 식사 가격이라니 ㅋㅋㅋ

 

 

 

 

보통 호텔에 오면 굉장히 카메라 꺼내들기 눈치보이는데

여긴 그냥 연예인 등장한 것 마냥 셔터 소리의 압박이:D

 

 

맘 놓고 사진찍다 왔어요

정말 혼자 다 찍고 옴 ㅋㅋㅋㅋㅋ

 

 

 

 

분수는 아래에서 또 만날거니까

스치듯 안녕^^^^^^

 

 

크지않은 규모인데도 정말 깨알같이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볼수록 행복하던...

그저 바라만 봐도 뿌듯한 ㅠ_ㅠ

 

사실 요새 위가 줄어서 먹는 시간보다 찍는 시간이 더 길었어요

 

 

그렇게 열심히 찍은 사진들

지금 스크롤 내리면서 만나보아요오 ♥

 

 

 

 

 

 

사실 호텔 디저트 보면 가격이 장난 아니잖아요?

케잌 두개 정도는 먹어줘야 본전을 뽑는다는 건데 ㅠ_ㅠ

 

그럴 배가 없는게 함정...

 

 

 

 

 

 

처음엔 너무 비싸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말 이 정성 어쩔거에요 ㅠㅠ

 

초코쿠키 하나만 만들어도 하루가 가던데 ㅋㅋㅋㅋ

 

 

 

 

 

 

하나같이 작품같지 않나요?♥

정말 예뻐서 사진찍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쓰는 지금은 후회 중...더 먹을 걸...)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사실 다 먹어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내 입은 달다...:<

 

 

 

 

 

 

그 때 효나 눈에 포착된 불 쑈!!!

프람베를 만드시는 중이신 요리사님

 

 

 

 

 

 

안 먹어볼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냉큼 달려감!!! 달고나 맛이 나더라구요?

 

 

 

 

 

 

그거 아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어서 버틸 수 있는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단비같은 존재였어요

아아는...사랑이었지요:P

 

 

 

 

 

남자 분들을 위한 메뉴 중 하나인

스파게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제가 본 것만 4번 리필이에요 ㅋㅋㅋ

 

 

잠깐 눈을 쉬었으니 다시

인터컨티넨탈 딸기 디저트를 만나러 뿅

 

 

 

 

 

 

달죠? 달아요...

눈 좀 정화하고 가실게요 ㅠ_ㅠ

 

 

 

 

 

 

 

요렇게 기본 제공되는 커피말고도

4가지 종류의 차를 드실 수 있어요:)

 

 

제일 오른 쪽에 있는게 히비스커스랑 비슷한 새콤달콤한 맛이라

입에 딱이더라구요

 

 

 

 

 

 

사진 찍어둔 뒤 잊고 있던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청포도 알이 숨어있는 솜사탕도 있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제일 바삭하고 맛있었던

와플까지 제공되더라구요 +.+ 센스 쨩

 

 

 

 

 

물론 이렇게 생딸기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지요오오

 

 

 

 

 

 

 

이렇게 달디 단 메뉴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오

 

간단히 허기를 채울 수도 있고

입이 질릴 때 쯤(특히 남성분들) 드실 수 있는

간단한 샌드위치나 피자, 샐러드도 있었어요

 

 

 

 

 

간단한 핑거푸드 크기라서

배가 안 부를 줄 알았는데

 

은근 배가 차더라구요

 

 

 

 

두 가지 종류의 피자와 스프, 과일도 있어요

 

물론 정말 한 입씩 밖에 손을 못 대겠더라구요

와 정말 배가 부르고 입은 달고 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자도 먹어 봄^.~

이것도 은근 비싼데 먹어야죠오오

 

 

 

 

이제 대망의 분수를 보러갈 시간!!!!!!!

이거 진짜 예뻐요 초코딸기 분수

 

 

 

 

 

딸기나 간단한 빵, 마시멜로우 등이 준비되어 있구요

딸기치즈퐁듀도 있더라구요 +.+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딱이겠어요

 

 

 

 

 

 

꼬챙이에 꽂아서 요래요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오빠 드릴인 줄

계속 파고 들엌ㅋㅋㅋㅋ

 

 

그냥 대고 계시면 되요....

 

 

 

 

 

이거 진작 먹을 걸....

 

완전 맛나요 초코송이 먹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있는 과자에도 발라먹으면 맛있겠다요

 

 

 

 

그렇게 스트로베리 컬렉션을 이렇게

실컷 즐겼으면 마무리도 해줘야겠지요!?

 

 

 

 

보기만 해도 달달한 레드와인 콤포트

라고 쓰고 그냥 주스라고 읽...ㅋㅋㅋㅋ

 

 

 

 

 

그냥 예뻐서 먹어봤어요^^...

혹시나 술 맛이 나나 해서...

술 생각이 나서.....ㅋㅋ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먹고 먹은 흔적들

내 년에 갈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정말 인터컨티넨탈 딸기뷔페에서

1년치 디저트는 다 먹고 온 그런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1년 내에도 10년치 먹을 수 있는 효나니까

이게 끝이 아닐...거에요 ㅋㅋㅋ헤헤

 

 

어쨌든,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효나먹방/디저트먹방 / 2017. 2. 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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