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매운 음식 생각날 땐 신맵당 매운갈비찜

비가 엄청오고 바람이 엄청 불던 엊그제

 

 

효나는 류도를 만났지요오+.+

 

 

생일파티 날 이사하느라 오지 못했던

 

내베프 류또!!

 

 

 

 

요새 매운음식이 왜 이렇게 끌리는지

 

찾아보니까 강남신맵당이라는 곳이

 

그렇게 후기에 많이 뜨더라구요

 

 

 

 

CGV 뒷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다 보면

 

별별상회 맞은 편에 위치한

 

 

 

장인닭갈비 건물 2층 신맵당!!!

 

 

 

 

 2층을 꾸욱 누르고

 

반대편 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아

 

 

 

 

 사람들이 죄다 창가에 앉아서 ㅋㅋㅋㅋㅋ

 

텅 빈 가운데 자리들 ㅋㅋㅋㅋㅋ

 

 

근데 평일에 비바람치는데

 

강남에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ㅋㅋㅋ

 

 

 

언제나 붐비는 핫 플레이스네요:)

 

 

 

 

 국가대표 매운갈비찜을 판대요오 ㅋㅋ

 

이곳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달콤한 슬러시!!!

 

 

 

 

 

자리에 앉아서 슬러시가 어디있나 쳐다보는데

 

등 뒤에 있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노리고 앉은 줄 알겠어요 ㅠㅠㅠ

 

 

아참, 슬러시 다들 모르시는 건지 귀찮으신 건지

드시질 않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입구 기준으로 왼쪽 끝 코너에 있어요^^

 

 

 

 

 

맵기만하면 되니까 돼지갈비로!!

 

비싼 건 사치에요...(..)

 

자..장난이구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엄청 맵게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ㅠㅠ

 

 

 

신라면 맵기가 순한맛이라고 하길래

 

1단계로 주문했어요 ^^^^^^^

 

 

 

파스타 볶음이 강추라고 적혀있던데

 

저건 내일 먹어봐야겠네요+.+

 

 

(더 매운 맛을 먹기위해 다른 친구랑 가기로 했다는ㅋㅋ)

 

 

 

 

사실 술을 마시려고 했지만

 

몸도 안 좋고 해서

 

 

 

 

그냥 슬러시 먹으면 되니까

 

따로 시키진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청포도쏘칵테일 끌리네요+.+

 

 

 

 

셀프 볶음밥이라고 써있지만

 

주문했더니 직접 가져가서

 

 

만들어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오늘은 한가해서 그랬나봐요ㅎㅎ

 

 

 

 

 

 

 친구가 이런건 모양에 맞춰서 놔야한다며

 

예쁘게 수저 놔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샐러드 등장 ♡

 

 

 

기다란 접시에 놓여있으니까

 

괜히 더 푸짐한 느낌은... 기분탓인가요 ㅋㅋ

 

 

 

 

 

매운 갈비찜에 넣어먹는 콩나물과

 

묵사발 !!

 

 

 

 

 

 그런데 생각보단 묵이 얼마 없어요

 

ㅜㅜㅜㅜ 그래도 나오는 게 어디에요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죠...ㅋㅋㅋㅋㅋ

 

 

 

 

 

그냥 입을 진정시키는

 

국물로 드시면... 될 듯...ㅋㅋ

 

 

 

 

 

 

앞치마는 필수죠잉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루종일 굶다가 가서

 

혼자 초조했다는 ㅋㅋㅋㅋㅋ

 

 

 

흐빕을 위해 운동까지 빡세게 하고 온 효나입니당+.+

 

 

 

 

 

 

 밖은 여전히 비바람이 몰아치고

 

 

이런 날은 역시 따뜻하고 매운 음식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매운음식

 

 

 

 

 

드디어 나왔어요오오

 

 

생각보단 작은 냄비였지만

 

 

그래도 양이 적거나 하진 않았어요:)

 

 

 

 

 

고기는 익혀져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떡사리 추가요오오

 

얼마 안줘요...ㅋㅋㅋ

 

 

라면사리 시킬걸 ㅠㅠㅠ...

 

 

 

 

그래도 기본 면사리가 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는 걸로 ^^^^^

 

 

 

 

 

문제는 ... 냄비가 작아서 섞을 수가.. 없어요

 

 

결국 바닥의 고기를 하나하나 위로 올려서

 

나머지 버섯 야채 면사리를 익혔네요 ㅠㅠ

 

 

 

 

이미 가득 차있는 상태라

 

 고기가 아래에 있는 상황에서는

 

도저히 뭘 섞을수가 없겠더라구요 ㅠㅠ

 

 

 

 

이건 좀 단점인 듯 해요

 

뭐 외관상 고기가 아래에 있는 게 맞긴 하지만...ㅋㅋㅋ

 

 

 

 

대표이미지

 

 

그래도 바로바로 익는 재료들이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D

 

 

 

 

 친구는 맵다며 슬러시부터 대령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입먹고 생각난 콩나물

 

뒤늦게 투하해줬어요

 

 

잊지말고 넣어줍시다아~

 

 

 

 

효나한테는 그냥 청양고추 살짝 넣은

 

신라면정도의 맵기였는데

 

 

 

친구는 계속 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맵기라고 했어요:)

 

 

 

 

 

 많이 맵지 않은 정도 였기에

 

볶음밥은 전혀 맵지 않아서...

 

 

굉장히 아쉬웠어요 ㅠㅠ

 

 

 

금요일엔 꼭 엄청 매운갈비찜에 도전할거에요오

 

이래놓고 한입도 못 먹고 올지도 ㅋㅋㅋㅋㅋㅋ

 

 

 

강남역에서 매운음식을 찾으신다면

 

신맵당 매운갈비찜 어떨까요오:)

 

 

효나먹방/맛집탐방 / 2016. 5.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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